임상간호사회, 간호수가반영등 적극 추진


임상간호사회(회장 이애주)는 최근 제3차 장기사업시행(1999~2003) 결과를 발표하고 간호
수가반영 및 간호사 법정 정원 확보활동에 회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 간호계가 적극 주장하고 있는 간호단독법은 "현재 간호사의 업무가 `진료보조`로 되어 있
다"며, 업무 영역을 명확히 하고 임상간호사의 위상을 확립한다는 측면에서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1999년 11월 시행된 간호관리료 차등지급을 위해 특수부서 간호원가 산정 연구,
간호상담 및 간호교육료 산정과 인정을 위한 활동 등을 펼쳐왔으며, 최근엔 중소병원협의회에
서 주장한 환자당 법정인원 감축과 관련 `적정 법정 정원`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간호업무 수준 향상을 위해 각종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 회는 최근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를 입은 139명의 회원을 위해 1720만원의 복지기
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