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이 심화되고 경제난이 지속됨에 따라 근로자 또는 사업자가 근로조건 설정, 근로 계약등 전반적인 지식을 몰라서 노무전반에 걸쳐 피해를 입거나 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중소기업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개인병원도 마찬가지다. 시간을 들여 교육시켜놓은 간호사 혹은 조무사들이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출근하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있다. 당일 문자메세지를 통해 간단히 사직의사를 밝히기도 한다.

반대로 직원을 하나 잘 뽑으면, 1인 직원이 다수의 업무를 척척 진행해서 일감을 덜어주기도 한다. 이만큼 사람을 뽑는 일은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는데 제일 중요한 요소가 아닐수 없다.  특히 진료영역에 있어 노동력의 대부분을 의사본인 스스로 다 제공해야 하는 입장에서 직원관리는 병원운영을 하는데 있어 늘 어려운 문제임에 틀림없다.

개원예정의들을 위해 다양한 개원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닥터엠앰씨 16회 성공개원세미나가 노무관리를 주제로 3월 9일 열린다.

이번에 진행하는 세미나는 “노무도 재테크다"를 대주제로 삼고, 99% 개원의가 모르는 1% 노무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기본, 심화 파트로 진행된다. 기본파트에서 수습직원에 대한 오해와 두루누리 혜택, 근로계약서 작성방법등을 다룰 예정이며, 심화파트에서는 급여항목의 타당성 및 합법성, 바람직한 임금의 결정 및 급여대장 작성법, 연차휴가 관리방법, 직원과의 다툼 및 무단결근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다룬다.

이번 세미나는 강의록 및 중식, 무료주차서비스가 제공되며, 참여를 원한다면 닥터엠앤씨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http://www.drmnc.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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