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 간의날 맞아 대국민 캠페인


대한간학회(회장 문영명)는 20일 간의날을 맞아 `간염 퇴치와 건강음주룑라는 주제로 거북이
마라톤 대회와 간질환 무료 공개강좌, 간염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간질환 치료와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쳤다.
 
4회째인 올해의 경우 전국 주요도시의 대학·종합병원을 순회하며 13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 강좌를 열어 간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일반적 지식 향상을 도모했다.
 
또 19일 남산공원에서 거북이 마라톤을 개최하면서 간질환에 대한 즉석 상담을 비롯해 음주
자가진단 및 상담, 간질환 판넬 전시와 영양상담 등을 병행해 간질환에 대한 국민 의식을 한
층 고취시켰다.
 
이외에도 간염퇴치 명예대사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의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 콘서
트를 마련, 간질환 환자들에게 용기를 복돋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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