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복지부-심평원 공개토론회 개최

올해 7월부터 시행 예정인 7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보험 급여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3시 심평원 본원(서울시 서초구 소재) 지하 강당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보험 급여화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플란트의 보험급여 인정 개수(1인당 1~3개 범위)와 △틀니와의 중복 급여 여부 △잇몸뼈가 부족해 실시한 임플란트 부가 수술(골이식술 등)의 보험급여 여부 △사용재료에 따른 급여 적용 방안 등 임플란트 보험급여와 관련한 쟁점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심평원 최원희 차장이 맡고, 토론은 손영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과장, 김도영 김엔드전치과 원장, 권긍록 경희대 치대 교수, 문희경 한국소비자교육원 이사, 김태훈 네오바이오텍 본부장, 김양중 한겨레신문 기자, 강희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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