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스마트헬스 정책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논의된 보건의료 투자활성화 후속조치로 ‘스마트헬스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헬스 정책자문단 위원장에는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선임했다.

산업부는 향후 정책자문단을 통해 기업, 대학, 병원 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추진할 ‘U-헬스 파일럿 프로젝트 기획’과 ‘U-헬스 산업 표준화’ 등의 과제 이행을 위해 정책자문단과 세부 정책을 입안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산업부 정만기 산업기반실장과 김성수 융합바이오 팀장, 30여 명의 스마트헬스 정책자문단 자문위원과 실무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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