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0주년을 맞는 유니버설발레단이 인기작을 한데 모은 스페셜 갈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공연은 발레단 레퍼토리의 정수로 꾸며진다. 현재 발레단에서 활약 중인 무용수뿐 아니라 유니버설발레단이 발굴한 서희(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 강효정(슈투트가르트발레단 수석무용수)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창단 이래로 클레식, 드라마, 컨템포러리, 창작 등 다양한 발레장르로 전세계 한국 발레를 알리는데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발레 갈라로서 러시아 마린스킨 발레 전통을 국내에 정식 도입한 유니버설발레단 30년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기간: 2월 21~23일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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