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temSource社·Macropore社와 제휴

의료기기업체 동방의료기(회장 안병산)가 줄기세포를 활용한 질병·부상·노화 치료 등 성체 줄
기세포 보관 은행 사업에 본격 나선다.
 
이 업체는 최근 미국 내에서 성체 줄기세포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StemSource社와 골절
치료 전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StemSource사의 협력회사 Macropore Biosurgery社 등과
제휴를 맺고 국내에 본격적인 성체 줄기세포 보관은행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방의료기는 최근 Macropore社의 마크H. 헤드릭(성형외과 의사) 수석부사장과
세이지로 시라하마 아시아태평양지역대표 등을 초청 `Plastic surgery, Stem cells and
Regenerative Medicine룑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갖고 Macropore의 줄기세포보관 은행
관련 사업에 대한 소개와 관련 연구 등을 소개했다.
 
헤드릭 부사장은 StemSource의 성체줄기세포 은행 서비스는 의료기관에서 시행되는 지방
흡인술시 지방조직에서 자신의 줄기세포를 추출 저장하는 형태로 운영된다며, 추출된 줄기세
포는 -200℃의 액체질소 냉각기로 안전하게 보관 환자가 필요할 시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또 그는 StemSource가 현재 UCLA의 롭 멕라낸 박사와 공동으로 인디아나 대학에서 실행하
는 대규모 동물 실험 등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며, 뼈·골절치료분야, 유전자치료분야 등
줄기세포를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관련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이지로 아·태지역 대표는 룕성체 줄기세포은행 사업과 관련 미국의 경우 응급환자에
게 StemSource사와 Macropore사가 보관중인 줄기세포를 이식한 경험이 있다룖며 룕최근
에는 헤드릭 박사의 연구에 대해 미국 국립보건원으로부터 120만불 가량의 연구 자금을 지원
받기도 했다룖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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