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클리닉 조사…활용 잘하면 수익률 높아

플러스클리닉은 최근 의료기관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의료기관 사업다각화 전략의 현황과 추진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의료이익률이 비슷한 일본의 병원들은 의료외 수지가 월등히 높다"며, 이는 부대시설을 잘 활용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병원내 편의시설의 경영상 수지는 일반매장보다 월등히 높아 환자, 병원, 입점업체 등 3자가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이며, 특정 병원의 경우 2개 점포 임대료가 200개 병상의 수익과 동일할 정도로 투자대비 수익성은 뛰어나다고 밝혔다.
 플러스클리닉은 "병원의 사업다각화는 중소병원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고 아이템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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