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한국해외재난의료지원단` 창단
재난을 당한 국가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기구가 탄생된다.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은 이같은 목적을 가진 한국해외재난의료 지원단 창단식을 다음달 2
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가질 계획이다.
이 지원단에는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
사협회 대한응급의학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창단식에는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권이혁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이윤구 총재, 의협
김재정 회장 등이 참석, 지원단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일본의 해외재난의료지원 현황 및 우리나라의 해외재난의료지원 발전 방안을 주
제로 기념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