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등 의료진·의료기기 지원

서울대 어린이병원 등이 지원한 평양 어깨동무어린이병원이 최근 개원했다.
 사단법인 남북어린이어깨동무(이사장 권근술)가 북한 어린이 설사·구강치료와 콩우유 생산
을 위해 건립된 이 병원은 연면적 1300평에 외래진료실, 30개의 병상, 연구 실험실, 놀이방,
콩우유 제조공장 등이 들어서 있으며 서울대병원에서는 의료진 교육, 의료기기 및 관련기술
등을 지원했다.
 이날 홍창의 서울의대 명예교수를 비롯, 남측 방문단 96명과 민족화해협력위원회 김성일
부회장 등 북측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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