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이효표 교수…이사장에 박재갑 원장

대한암학회는 11~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0차 춘계학술대
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서울의대 산부인과 이효표 교수를, 이사장에 국립암센터
박재갑 교수를 선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인 유전체 연구, DNA 손상반응, 종양 억제인자 및 분자 표적, 분
자 진단 및 치료법, 분자 표적 방사선요법 등 분야별 심포지엄으로 병행됐다.
 특히 `치료법 적용을 위한 분자표적으로서의 종양 억제인자 네트워크(미 캘리포니아대
L.W.Hwa)` 등 최신 연구경향이 발표돼 국내 종양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학술상에는 한국암연구재단 학술상 김상희(서울아산병원 생명과학연구소), 사노
피-신데라보 학술상 박병주(서울의대 예방의학)·임성아(서울의대 내과), 우수연구자상 권호정
(세종대)·방영주(서울의대)·원종호(순천향의대)·강원기(성균관의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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