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100만 성남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탄천지킴이` 병
원으로 지정됐다.
 성남시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 탄천 둔치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 KT 성남지
사, 분당중학교, 이마트 분당점, 한국토지공사 등 분당지역 30개 단체를 탄천지킴이로 지정하
고 적극적인 탄천관리 및 보호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성남시는 탄천지킴이 지정서를 수여하고, 10개 지점에서 100㎏ 상당의 미꾸라지를
방류한 뒤 3개조로 편성되어 탄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탄천의 인근기업 및 단체와 연계하는 탄천지킴이 지정관리제를 운영, 시민참여
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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