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의 항암제 젤로다(Xeloda)가 결장암 치료에 있어 현행 표준 항암화학요법인 5FU/LV
(5-fluorouracil and leucovorinm)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ASCO 학술대회에
서 제기됐다.
 임상시험에서 젤로다는 종양제거수술 후 재발방지에 `Mayo Clinic Regimen`으로 불리는
5FU/LV 요법 보다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복약 형태인 젤로다가 정맥주사제 형태의 5FU/LV 보다 사용이 간편하며, 부작용 또한 적
은 것으로 나타났다. 젤로다는 현재 다른 기관으로 암이 전이된 환자들의 일차적 선택제로 미
국식품의약국(FDA) 승인돼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