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폐경후 조기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페마라와 위약을 각각 투여한 후 비교·분석한 결과,
페마라의 윈격전이 위험이 위약군에 비해 40%나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5개월에 걸
친 임상시험 추적기간에서 페마라 연장보조요법은 림프절 양성환자의 경우 사망률을 39% 감
소시켰다. 전체 환자에서는 18% 사망률 감소를 보였으며, 이 수치는 추적시점에 비추어 통계
학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연장보조요법룑이란 유방암 수술후 5년간 타목시펜 표준보조요
법을 끝낸 이후 연장된 치료기간을 이르는 말로, 어떤 유방암 환자를 막론하고 진단후 일차치
료를 받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방암 재발위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