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케이엠에스아이(대표 황성연)는 최근 인하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박창신 교
수)과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키고, 항염증효과가 있는 천연물질
KH207 개발에 성공, 골관절염치료제 후보물질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3년간의 공동연구로 연골재생효과가 있는 골관절염 치료 조성물을 개발하는데 성
공했으며, 동물실험결과 골관절염 유도 토끼 동물모델에서 염증성 일산화질소와 프로스타그
란딘의 선택적 억제효과와 손상된 연골조직을 재생시키는 결과를 었얻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박창신 교수는 "BK21 핵심과제로 수행한 사업의 성과로 치료 후보물질 개발과
특허 등록을 완료 한 것은 산·학 공동연구와 정부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상실험
을 통해 관절염 통증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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