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와 GSK는 월 1회 투여 골다공증치료제 보니바(Bniva, ibandronate)를 폐경 골다공
증 예방·치료제로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신약접수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지난해 70억 달러에 달했던 세계 골다공증 약물시장에서는 현재 주 1회 용법의 포사맥스
(Fosamax, 머크)와 악토넬(Actonel, 아벤티스)이 선두를 지키고 있다.
 향후 한달에 한번 투여로 편의성을 높인 보니바가 승인될 경우, 골다공증 시장에 어떤 변화
가 야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니바는 지난해 1일 1회 경구용 골다공증 예방·치료제로
FDA 승인됐지만, 로슈와 GSK측은 사용회수를 줄여주는 요법을 개발할 때까지 제품을 시판하
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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