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손실분 보전안 동시에 시행하기로

개원가의 내분으로까지 치닫게 했던 의원급의료기관의 진찰료 차등제가 내년부터 통합된다.

복지부는 가나다라군으로 돼 있는 현행 진찰료를 "나"군으로 통합 일원화하고 가군에 대한 손실분을 보전해주는 방안을 금명간 마련, 통합진찰료 시행과 동시 시행할 방침이다.

복지부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11일의 건강정책심의위원회가 "나"군 수준으로의 통합, 상대가치점수를 초진 179.63점, 재진은 128.54점으로 하고 통합에 따른 재정절감액으로 가군 손실분 보전방안을 통합과 동시에 시행토록 결의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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