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천 번 가본 남자'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콘서트 마스터 윤운증이 유럽전반의 갤러리와 박물관을 아우르는 불후의 예술 작품들과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이번 아르츠 콘서트는 각각의 여행지들을 주제로 삼았던 지난 공연과 달리 다양한 회화 작품과 클래식 음악을 다룰 예정이다 .

아르츠 콘서트란 미술을 뜻하는 Arts의 스페인식 발음으로, '아르츠'와 음악공연을 뜻하는 '콘서트(concert)'의 조합어로 미술,건축,음악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예술 콘서트이다.

공연은 모두 네가지 주제로 나눠 선보인다. 첫번째는 '삶·가족·일상'이라는 주제로 에곤 쉴레의 '가족', 에드가 드가의 '벌렐리 가족'등이 다뤄진다. 두번째는 '슬픔·고독·고통'이며 그 밖에 '희망·행복·사랑과 '위대한 순간'이라는 주제와 함께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 작품들을 소개한다.

▲기간: 2월9일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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