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 대량생산 착수

한국유나이티드 제약은 국내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알레르기성 천식치료제의 원료인 아젤라스틴의 합성에 성공했으며 현재 대량생산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1년 6개월 동안 총 4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성공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리지널 사인 독일 아스타사의 합성법에 비해 합성공정이 간단하고 훨씬 저렴하게 생산할수 있는 것이특장점이다.

이번 유나이티드의 대량 합성 기술의 성공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항알레르기 제제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되며 나아가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20% 이상이 알레르기 환자로 보고되는 등 환자가 급증하는 선진국을 비롯해 해외 수출전망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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