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야 대학 Fong Teck Siong와 Sem Sei Haw 교수는 8~10일 이틀간 노원튼튼병원 이주홍 원장의 인공관절 수술을 참관했다.
이날 진행된 인공관절수술은 닳은 연골 등을 제거하고 그 부위에 인공관절을 대체하는 수술법으로 관절염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법이다.
튼튼병원은 한국 의술을 전수받고자 하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의료진 교육과 연수 등 상호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 하고 있다.
또한 해당국을 방문, 직접 수술을 시연하고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주홍 원장은 "세계적으로 선진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는 의료진들이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국가들과의 활발한 의학기술 교류를 통해 한국의 높은 의료기술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한국 의술을 전수받고자 하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진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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