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7일 북한 다제내성결핵환자 치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인세빈 유진벨 재단 회장의 방문을 받고 병원계의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진벨 재단은 1995년 대북 인도지원을 시작한 이래 후원금을 통해 북한 결핵환자에 대한 투약 등 치료사업을 펴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병협 나춘균 대변인과 유진벨 재단 심정택 이사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사진 왼쪽부터 심정택 이사, 김윤수 회장, 인세빈 회장, 나춘균 대변인, 서석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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