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 신축과 더불어 "말한대로 다 이뤄지는 한 해" 기원

한양대구리병원이 2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14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원장, 김재민 부원장, 박훤겸 기획관리실장, 한동수 교육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

김 병원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와 의료환경 속에서 모든 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말은 뒤를 안보고 뛴다고 하지만 우리가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고 새롭게 나아가야 할 2014년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업무에 임한다면 신관신축과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지는 새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무식 행사 후에는 교직원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이 있는 새해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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