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회, 태준영상의학상과 아큐젠젊은의학자상 시상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임태환)와 태준제약(대표이사 이태영, 이준엽)이 12일 '대한영상의학회 발전의 밤' 행사에서 태준영상의학회 12회 수상자로 서준범 교수(울산의대)를, 아큐젠 젊은의학자상 4회 수상자로 최승홍 교수(서울의대)를 선정해 상패와 함께 각각 2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태준영상의학상은 영상의학분야의 학문적 비전을 제시하고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자 2002년 처음 제정됐으며, 영상의학분야의 훌륭한 학문적 업적을 이룬 공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아큐젠 젊은의학자상은 젊은영상의학자들의 연구지원을 목적으로 2010년 신설돼 지금까지 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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