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이 8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16개 시험장에서 2013년도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시행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하반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제41회 임상병리사, 제30회 의무기록사, 제26회 안경사, 제41회 작업치료사)에는 총 1만 391명의 예비 보건의료인이 응시했다.

임상병리사는 지난해 2867명보다 128명 증가한 2995명, 의무기록사는 지난해 2698명보다 증가한 3042명, 안경사는 전년(2,332명) 대비 감소한 2302명, 작업치료사는 지난해 1586명보다 466명 증가한 2052명이 시험을 봤다.

합격여부는 27일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 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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