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마이스키 3 CONCERTOS

금세기 최고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한국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연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 성시연의 지휘로 미샤 마이스키 자신이 선곡한 협주곡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생상의 첼로 협주곡 1번,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1988년 첫 내한공연 이후 18차례나 한국을 방문했으며,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장한나를 세계 음악시장에 소개하는 등 대표적인 친한파 음악인으로 분류된다. '그리운 금강산', '청산에 살리라' 등의 가곡을 자신의 음반에 포함시키는 등 한국음악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기간 : 12월 11 일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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