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배자성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유유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갑상선암에서 아클론돌연변이의 역할'을 주제로 연구계획서를 발표, 학술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배 교수는 "이번 연구가 전체 갑상선암에서 돌연변이 유전자가 얼마나 존재하며 유전학적으로 비균질성을 가진 종양의 클론 돌연변이와 아클론 돌연변이의 발생빈도에 따른 임상병리학적 및 환자 예후 차이 규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 교수는 2013년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데 이어 연이은 수상으로 갑상선암 치료 뿐만 아니라 및 학술연구증진에도 힘쓰는 써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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