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캔사스의대 연구

교육과 진료를 병행해야 하는 전공의들에게는 컴퓨터는 필수. 이와 관련 미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노트북을 상용하는 전공의들이 교육과 업무 모두에서 뛰어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美 캔사스의대 내과전공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에서는 병원 내과 전공의 9명과 이들의 지도교수에게 노트북을 제공하고 8개월간의 학습 및 업무효과를 조사했다.

2개월 뒤 실시된 중간평가 결과 9명 중 다수가 스케줄표 작성, 전공의 관련 의학정보 다운로드, 강의 메모, 스프레드시트 활용, 인터넷을 통한 의료정보 검색, 환자기록 저장 및 검색 등에 노트북을 활용하고 있었고 8개월 후 조사에서는 7명의 전공의들이 일정 조절과 인터넷을 통해 상당한 업무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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