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 동향을 한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등 첨단제제의 최신 연구·개발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13년 제7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학술대회'를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와 공동으로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유전자치료제를 이용한 재생의료 ▲유전자치료제와 세포치료제의 최신 연구 동향 ▲세포치료제 개발과 산업 동향 등이다.

유전자 치료제의 경우 지난해 EU에서 최초로 허가됐으며, 국내의 경우 아직까지 허가된 품목은 없으나 29건이 임상시험 승인됐다.

세포치료제의 경우 세계 최초로 허가된 줄기세포치료제 3개 품목을 포함해 16개 품목이 국내에서 허가됐으며, 77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되는 등 관련 연구가 활발하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제제 연구 및 개발을 준비하는 국내 제약기업 등에 정보 교류와 상호협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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