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팀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 내과 배상철 교수팀은 최근 열린 미국 류마티스학회에서 "관절염환자를 위한 타이치운동(태극권운동)" 워크샵을 열어 현지 의료인들과 관계자들로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배교수팀은 워크샵을 통해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에 내원한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타이치 운동의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한국에서의 경험을 내용으로 한 "어떠한 환자에게 어떻게 처방할 것인가" 등을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 세계 각국 연구진들에게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의 연구 성과를 설명하는 성공적인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는 세계 각지의 연구자들이 참여, 타이치운동 최초 개발자인 호주 폴 램 박사의 시연과 연습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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