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ㆍ건강전략" 주제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박영남)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및 건강유지 전략" 주제로 "제9회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위스콘신대 간호대학 메리 위랭가 박사의 "건강증진 관련 이론", 라우라 엔더코 박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남정자 실장의 "한국건강증진사업의 정책방향" 등이 발표됐다.

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 김정남 소장은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개발된 프로그램의 실무적용, 향후 유지·발전을 위한 정책과 전략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하고, 국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현황과 실제, 미국과의 비교 등으로 참가자들간의 정보 교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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