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모든 진료과에 PACS 구축

전남대병원(원장 황태주)은 내년 1월부터 필름없는 의료영상 디지털 시대를 열기로 하고 현재 시스템 구축이 한창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2개동에서 시범 시행해온 데 이어 이번에 모든 병동과 진료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병원의 전산실, 진단방사선과, 의공학과 등으로 구성된 PACS추진위원회(위원장 강형근)의 각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됐는데 내년 하반기 개원예정에 있는 화순 전남대병원에도 그대로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의료질 관리실(실장 이삼용)은 이달말까지 "한번 더하기 운동" 포스터를 공모 전시하고, 환경미화·비품관리·시설유지 등 업무환경을 평가하여 우수부서를 표창할 예정이다.
 
또 12월 19일에 QI경진대회를 개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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