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테크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전문업체 마로테크(대표 이형훈)는 최근 1067병상 규모의 전남대학교병원 Full PACS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로테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학병원급 마로시스 엔터프라이즈를 공급하며 시스템 구축 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순수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근 PACS 수가 인하 등 악조건 속에서도 병원측이 PACS 도입에 따른 수익 창출보다 진료환경 개선이라는 측면을 더 고려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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