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9일 서울 한강공원 난지야구장에서 '제2회 보건복지가족 한마음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주최한 심평원은 물론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아제약, 서울성모병원, 서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이화여대목동병원 등 총 8개 기관 소속 선수와 가족 약 4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결과 세브란스병원이 우승했고, 심평원 2위, 동아제약, 서울의료원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회참가비 전액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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