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대 성주경 신경외과 교수(경북대병원 진료처장)가 최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제27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9월30일까지 1년간이다.

성 교수는 1978년 경북의대를 졸업, 1986년 안동병원 신경외과 과장, 1992년 대구적십자병원 신경외과 과장 등을 역임한 후 1994년부터 경북대병원에서 신경외과 교수로 근무했다.

현재는 대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심사위원, 전국 자동차보험 수가위원,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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