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유럽종양학회

로슈가 발매하고 있는 젤로다가 진행성 위암 치료에 매우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제27회 유럽 종양학회에서 Rodriguez 박사(멕시코 종양학회 회장)는 진행성 위암치료에 대한 Ⅱ상 임상 연구결과 젤로다가 진행성 위암 치료에 매우 우수한 반응률과 질환진행소요시간을 개선 시킬뿐만 아니라 생존율도 우수하여 새로운 진행성 위암 치료 선택제로 매우 유용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화학요법제 투여 경험이 없는 총 18명의 진행성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Rodriguez 박사는 젤로다가 경구제제로 입원 등의 번거로움 없이 가정에서투약이 가능하므로 환자의 삶의 질 개선 측면서도 매우 유익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에서 실시한 제2상 임상 시험 결과 젤로다는 34%의 우수한 반응률을 나타내 조만간 진행성 위암에서 새로운 치료법으로 승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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