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과개원의사회는 최근 24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해익 회장은 "저출산으로 환자수가 현격히 줄어 수가와 소아가산 인상 등 소청과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며 "조마간 소청과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또 "영유아 검진수가 등 소청과 의사들의 행위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총에서는 녹십자 등 그동안 소청과 발전을 위해 협조해 준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은 "최근 의료계의 가장 큰 현안은 리베이트 쌍벌제"라고 꼽고 "의료계 단합을 통해 의료현안을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복지부 뿐만 아니라 감사원까지 방문해가며 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