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총연합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젊은 의사 연수강좌인 프로젝트 '동행'을 진행한다.

대상은 의대생, 전공의, 군의관, 공보의, 봉직의, 초보 개원의 이며 이 강좌를 통해 미래 의료계의 주역이 될 이들이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의사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28일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 서인석 보험이사, 보건복지부 성창현 일차의료활성화 TFT 팀장,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조정훈 위원이 현 대한민국 의료제도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29일은 오전 8시부터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이화의학전문대학원 의학교육학교실 권복규 교수, 시사주간 미래한국 한정석 편집위원이 의료현안에 대한 분석하고 의료계 이슈에 대한 대항법, 한국 의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 시장경제와 의사 등을 주제로 대한민국에서 의사의 현 위치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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