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는 10월 1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이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지혈증 진단검사, 심장 건강 상담, 영양 상담, 복약 상담, 심장 건강 운동 및 심폐소생술 현장 시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500명에게는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제공한다.

또 9시부터 11시까지는 '갑자기 마주치는 죽음의 공포! 심장 돌연사'(순환기내과 김범준 교수), '고맙다, 심장아'(장광재 신부), '뇌졸중을 예방하려면'(순환기내과 김성환 교수), '세상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행복한 마음'(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강좌를 연다.

한편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받기 위해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정확한 혈액검사 결과를 위해서 전날 오후 9시 이후 부터 약간의 물을 제외하고 금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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