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배장호교수팀 하버드의대 트리드만교수와
배교수는 "이번 공동수술은 첨단장비를 활용,단순한 부정맥뿐만 아니라 복잡한 경우도가능하다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며, 부정맥치료를 한단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했다.
3차원 EP는 가슴을 절개하지 않고 부정맥의 원인을 밝히는 동시에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고성능 첨단장비로 기존의 EP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심장뒤쪽의 혈관까지 입체영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배교수팀과 존 박사는 수술이 끝난 후 일반의·전공의·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심장 부정맥에 관한 최신경향"을 주제로 강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