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는 1일 외국인근로자 나눔 진료를 통한 참 인술을 실천, '봉사하는 의사 상' 구현에 앞장섰다.

서초구의사회(회장·강원경)는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제434차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 따뜻한 의료인의 손길을 전했다.

각과별 전문의 7명이 참여, 각종 질환과 타국에서의 외로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137명을 대상으로 총 251건의 진료실적을 기록했다.

진료는 내과 85건, 산부인과 16건, 안과 16건, 이비인후과 26건, 피부과 13건을 비롯해 251건명에게 의술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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