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9월까지 특허출원 70건

화상, 피부질병 등을 치료하기 위한 인공피부 관련 국내 특허 출원이 2002년 9월 현재70건에 이르며, 향후 생명공학기술과 접목한 생인공피부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허청이 최근 발표한 "국내 인공피부 관련 특허출원 동향"에 따르면 2002년 9월 현재 창상피복재 17건, 인공피부 27건, 생인공피부(배양피부) 26건 등 총 70건의 특허가출원 됐으며, 미국의 경우 관련 특허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40건에 달해 점차 인공피부와 생인공피부 관련 특허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특허청은 BT와 접목 인공피부 분야 기술을 선도할 생인공피부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피부세포 분리, 배양 및 저장기술, 인체조직과 유사한 구조와 물성을 지닌 생체적합성 재료의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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