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3개월에 한번 투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주사제 '보니엠주(성분명 이반드로네이트)를 출시했다.

'보니엠주'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로 미성숙 파골세포의 발달이나 성숙된 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시킨다. 또 주변세포의 화학적 신호를 억제하고 파골세포의 세포자멸사(apoptosis)를 촉진해 파골세포의 활성도를 약화시켜, 뼈의 재흡수 속도가 느려지고, 뼈의 미네랄 밀도를 증가시킨다.

신풍제약 측은 "'보니엠주' 출시로 골다공증치료제 경구제에서부터 주사제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게 됐다"면서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 주요 메이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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