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해영)가 다양한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협회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제도를 요양병원에 적합하게 접목한 '적정성 평가 대비 특강'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7월들어 17일(부산), 19일(대전), 23일(서울) 등 3개 권역에서 '권역별 인증 대비 교육'을 마쳤으며, 24일에는 서울에서 '보험청구심사 사례 중심 특강'을 개최<사진>해 총 1000명이 참석하는등 성황속에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8월 8~9일 무주리조트에서 개최하는 '의료진 워크숍', 9월 5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하는 '추계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의료진 워크숍은 '의료진의 역할 정립과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의 '요양병원의 정책 소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와 노인의료 질 향상'과 '요양병원 의료진의 역할과 소통', '올바른 노인환자 진료방법', '요양병원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인증제 준비방안', '환자평가표와 의무기록의 중요성'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 관심이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국민에게 봉사하는 노인의료 실천'이라는 협회의 사업목표에 걸맞게 10월에는 '노인을 위한 자선콘서트'와 11월에는 '해외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윤 회장은 "교육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요양병원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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