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112억원 돌파

레스틸렌이 연예인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레스틸렌의 상반기 매출(7월 첫주기준)이 11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약 18% 늘어난 성과로 국내 출시된 이후 최고의 매출액이다.

이같은 매출 확대는 연예인을 앞세운 홍보효과와 전파력이 높은 소셜네트워킹을 잘 활용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갈더마는 2년 연속 배우 엄지원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엄지필러'라는 애칭으로 대중에게 확대됐으며 또한 적극적인 소셜네트워킹 마케팅으로 업계 최초 페이스북 2만 팬을 돌파한 바 있다.

갈더마코리아는 지속적인 성장세와 강력한 마케팅 활동 등을 감안할 때 12월 말에는 당초 예상 매출목표를 상회하는 2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갈더마코리아 에스테틱 사업부 총괄 박형호 전무는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최근 과열된 국내 필러 업계의 경쟁 구도 속에서도 레스틸렌의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뒷받침된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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