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페이스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 메디페이스(대표 이선주)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IHE(통합의료환경 구축) 상호연동테스트에 참가 전 부문에서 A를 받았다고 밝혔다.

메디페이스측은 이번 테트스에서 최근 출시한 StarPACS의 보안성과 DICOM, HL7의 상호연동성과 호환성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 12월 열리는 RSNA(북미방사선학회)와 2003년도 HIMSS(병원정보시스템학회)에 별도의 데모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메디페이스 최승욱 이사는 "최근 뉴욕대학병원 PACS구축 수주에 따른 제품 인지도 확산과 기술력 검증 등을 통해 내년 미국 전역 30개 병원에 Full PACS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IHE(Intergreting the Healthcare Enterprise)란 RSNA와 HIMSS가 주축으로 DICOM과 HL7이라는 공통된 양식으로 의료정보시스템들이 상호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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