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영상화 기술개발…서강대 공동연구

서강대 의료영상 연구센터 송태경 교수팀과 메디슨(공동대표 최균재·이승우)이 공동 연구과제로 수행한 "RF영상화 기법을 이용한 차세대 High-End 초음파 진단장치의 제품화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가 2002 대한민국 기술대전 산업기반 기술개발사업 우수기술상에 선정됐다.

메디슨과 서강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초음파 진단장치의 단방향 빔 접속 문제를 해결 새로운 개념의 양방향 빔 접속 방식이 개발됐으며, 초음파 영상의 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저전압 영상·고감도 영상기법, 초고속 주사법 등의 신기술이 적용됐다.

메디슨은 이번 연구로 현재 6개의 국제특허가 출원된 상태라며, 이번에 개발한 RF영상화 기술을 프리미엄급 신제품에 적용 곧 상용화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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