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년 전부터 만성골반통 분야를 소개하고 개척한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만성골반통학회 회장)와 의료진들이 증상, 치료법, 건강관리 등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고 환자들의 경험담을 직접 나누는 자리로 꾸려졌다.
강좌는 △만성골반통 환자를 위한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긍정의 커뮤니케이션(산부인과 김영미 파트장) △만성골반통 환자들의 회복을 도와주는 한방 치료 및 기공체조(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의 개별 상담 등이 이어진다.
한편 만성골반통은 골반, 아랫배, 엉덩이, 허리 주변에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다.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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