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은 11일 신관 3층에서 소화기 암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소화기 암센터는 ‘우리의 완치 기준은 5년을 넘어 평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외과 모든 의료진이 평생에 걸쳐 암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진료 당일 암 확진, 3일 이내 수술, 수술 후 7일 안에 퇴원을 목표로 환자에게 기다림이 없는 1,3,7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오픈식에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임수흠 회장, 종로구보건소 김윤수 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호철 원장은 “내과와 외과를 아우르는 모든 의료진이 암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센터로 만들겠다”며 “암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환자의 기대를 만족하게 하는 신뢰 받는 병원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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