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길리어드사의 C형간염 신약인 소포스부비어(sofosbuvir)를 우선 검토(priority review)할 것이라고 밝혔다.

FDA는 "소포스부비어가 기존 치료제들보다 치료성적을 유의하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자료 검토 날짜는 12월 8일이다.

소포스부비어는 인터페론 없이 투여가능한 약물로, 임상시험에서는 부작용으로 오한, 근성피로 등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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