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틸렌 전문의 대상 대규모 심포지엄 개최

국내 필러시장 리딩 업체인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가 하반기 시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최근 전문의를 대상으로한 대규모 레스틸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Restylane, more than fill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한 4개 도시(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마련된 총 6개의 심포지엄 장소에 동시 생중계로 진행했다.

특히 라이브 시술이 큰 관심을 끌었다. 모델로 피부과 서구일 원장(2015 세계피부과학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다각도의 안면 분석과 평가(multiple facial assessment)를 통해 레스틸렌 풀페이스(full-face) 시술을 선보였다.

또한 청담 거울 피부과 신문석 대표원장과 샘스킨 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은 각각 "황금비율에 근거한 현대적 미와 최신 필러 시술", "안면 해부학적 관점에서 최적의 필러 시술"이라는 주제로 시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부대행사로는 제품 모델인 엄지원 씨가 심포지엄 참석자를 대상으로 일일이 사진촬영을 해주는 행사가 마련됐는데, 의사들의 호응이 좋아 제품에 대한 인식도 덩달아 올라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에스테틱 사업부 총괄 박형호 전무는 "필러 시술은 단순한 주름 개선에서 벗어나 얼굴 전체의 미적 요소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1500만건이 넘게 시술된 레스틸렌은 이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최신 임상 경험과 실제 의료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혔다.

한편 갈더마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술의 장을 계속 마련한다는 계획이어서 이같은 행보는 최근 잇달아 필러를 출시한 국내 제약사들에도 적잖은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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